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프로그램을 명령어의 목록이 아니라 객체라는 독립된 단위로 파악하는 것
객체는 메시지를 주고 받는 협력을 통해 데이터를 처리한다.
유연하고 변경에 용이하기 때문에 대규모에 많이 사용된다.
블럭을 조립하거나 부품을 갈아끼우듯 컴포넌트를 쉽고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는 방법
다형성
운전자는 차를 바꾼다고 해서 운전 면허를 다시 따거나 운전을 다르게 할 필요는 없다. 운전자는 차 내부가 어떻게 바뀌든 상관없이 운전 가능하다. 그럼 자동차는 무한히 확장할 수 있다. 세상을 바꾸지 않고도 새로운 자동차를 출시할 수 있다. 운전자 즉, 클라이언트는 새로운 걸 배우지 않아도, 바뀌지 않아도 된다.
역할과 구현의 분리
역할과 구현으로 구분하면 세상이 단순, 유연해지며 변경도 편리해진다.
클라이언트는 대상의 역할(인터페이스)만 알면 된다.
클라이언트는 구현 대상의 내부 구조를 몰라도 된다.
클라이언트는 구현 대상의 내부 구조가 변경되어도 영향 받지 않는다.
클라이언트는 구현 대상 자체를 변경해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자바에서도 이런 특징을 활용한다.
역할 = 인터페이스
구현 =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클래스, 구현 객체
객체를 설계할 때 역할과 구현을 명확히 분리한다. 객체를 설계할 때 역할(인터페이스)를 먼저 부여하고, 그 역할을 수행하는 구현 객체를 만든다.
객체는 협력부터 생각한다
혼자 있는 객체는 없다. 클라이언트는 요청하고 서버는 그 요청에 대한 응답을 하는 것이다. 수 많은 객체 클라이언트와 객체 서버는 서로 협력 관계를 가진다.
자바의 다형성
오버라이딩
다형성으로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객체를 실행 시점에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다.
클래스 상속 관계도 마찬가지로 다형성, 오버라이딩을 적용할 수 있다.
클라이언트가 MemberService
고 MemberRepository
를 의존한다면(= 알고 있다면) MemoryMemberRepository
와 JdbcMemberRepository
를 모두 받아들일 수 있다.
다형성의 본질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객체 인스턴스를 실행 시점에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다.
다형성의 본질을 이해하려면 협력이라는 객체 사이의 관계에서 시작해야 한다.
클라이언트를 변경하지 않고 서버의 구현 기능을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다.
만약 역할(인터페이스) 자체가 변하면 클라이언트, 서버 모두에 큰 변경이 발생한다. 자동차를 비행기로 변경해야 한다면 운전자는 더 이상 이전처럼 운전할 수 없다. 따라서 인터페이스를 안정적으로 잘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프링과 객체 지향
객체 지향의 개념 중에 다형성이 제일 중요하다. 스프링은 이 다형성을 극대화 해서 이용하게 도와준다.
스프링의 IoC, DI는 다형성을 활용해서 역할과 구현을 편리하게 다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프링을 사용하면 마치 레고를 조립하듯 구현을 편리하게 변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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